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1분기 기준 역대 최소인 7만명 대로 떨어지면서 합계출산율이 0.9명으로 추락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집계 이래 가장 적은 7만4천50명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천179명 줄었습니다.

반면, 1분기 사망자 수는 7만9천769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4천494명 늘었습니다.

이에,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은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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