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에 육박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무증상 감염 비율이 20% 가까이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쿠팡 물류센터 등의 지역 감염이 확산되자 부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공공시설을 다시 폐쇄하고, 고3을 제외한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받도록 했습니다.
3.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생 등 237만 명이 우려속에 2차 등교를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561곳은 등교를 연기했습니다. 정부는 마스크와 에어콘 등의 세부방역 지침을 내놨습니다.
4.
구리시에서 일가족 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수도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5.
21대 국회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간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여당이 전체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가겠다며 압박하자 야당이 국회를 없애라고 반발하면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6.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 추모시설이 들어설 화랑유원지에 대한 명품화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치유와 화합'의 공간이자 안산시의 대표명소로재탄생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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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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