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검찰과 협의해 오늘 강제추행 혐의로 오 전 시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전 시장이 지난달 23일 사퇴 기자회견을 한 지 35일 만으로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검토해 법원에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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