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중국의 홍콩 보안법 처리와 관련해 홍콩에대한 특별지위 박탈을 다시 한번 시사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7일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고도의 자치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의회에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홍콩의 특별지위 박탈은 경제와 무역, 비자발급 등으로 파급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미중간의 갈등이 더욱 격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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