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된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고자 계양경찰서를 중심으로 7개팀 34명의 전담반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29일 아라뱃길 다남교와 목상교 사이 수로에서 훼손된 시신을 발견한 이후 나흘째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나머지 시신을 추가로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훼손된 시신이 최근 파주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는지도 확인하는 등 다방면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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