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실태를 가늠하기 위한 대규모 항체 검사를 시작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도쿄도와 미야기현, 오사카부 등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주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이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 비율 등 실제 확산 규모를 추정하고 이후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