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광화문광장 집회에서 모금한 행위도 불법이라고 보고,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 목사에게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달 1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 등 정치적 성향을 띠는 행사에서 헌금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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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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