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체 경기도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 국민에게 20만 원씩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가장 효율적인 경제 순환 방법은 재난기본소득을 2~3차례 정도 지원하는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 1인당 20만 원씩 줄 경우 10조 3천685억 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가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은 생각지 않고 있다고 밝혀 2차 지원이 이뤄질 지는 불투명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이정현 기자
ljh@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