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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인생③] 황정리 "홍콩인 수백 명 내게 무술 도전"
기사입력시간 2020.06.03 11:11 김숙경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황정리가 폭탄 발언에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최초의 한류 스타이자 '취권'을 만들어낸 창시자로 무협 마니아들로부터 '지존'이라 불리는 영화계 무림 고수 황정리를 '전설의 인생'에서 만나봤다.

황정리는 이름까지 바꾸고 홍콩 영화계에 발을 딛지만 영화의 흥행을 위해선 인지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유명한 배우들 틈에서 내가 설 자리가 없었다. 어떤 식으로 해야 될까 생각하다가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서 '홍콩의 누구든 나한테 도전해오면 3분을 초과하지 않겠다'라고 했더니 도전자가 벌떼같이 몰려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도전자가 너무 많으니까 오사원 감독이 네 발차기는 인정하지만 다치면 안 되지 않나'라면서 한국 가서 조금 쉬다가 조용할 때 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황정리의 폭탄 발언으로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사람만 수백 명에 달했다. 대결하기도 전에 눈빛과 카리스마로 상대를 압도한 황정리 덕에 영화 홍보는 성공적이었고 이는 곧 흥행으로 이어졌다. 특히 동서남북 가로지르는 황정리의 호쾌한 발차기는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는 "도전자들이 내가 종이에 '죽어도 좋다' 사인을 먼저 하고 사인하라고 했더니 손만 덜덜덜 떨고 안 하더라. 배운 게 무술이고 또 무술이 숙달될 대로 됐기 때문에 나를 따라올 사람은 없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당시 홍콩에 있는 주먹잡이들은 다 관심을 보였다. 그러다 보니 금방 알려지고 주먹잡이들을 보러 온 사람들로 미어터졌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자신을 둘러싼 관심에도 황정리는 자만하지 않고 무술 실력을 갈고 닦았다.

황정리는 "홍콩 가서도 새벽에 일어나서 물속에서 발차기를 했다. 그러다 물속에서 1시간 하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모래 위에서 또 1시간 연습했다. 계속 그렇게 하면서 촬영가고 하다보니 힘은 들었지만 숙달이 됐다"라고 말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장소라)

김숙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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