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천대 대학생이 아르바이트한 미술학원의 수강생과 강사 등 104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학생은 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분당구 야탑동의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조사됐었습니다.

성남시는 또, 이 대학생이 중간고사를 치르기 위해 지난 달 25일부터 나흘간 가천대에 등교함한 것으로 파악돼 접촉자 156명을 검사했으며, 이중 133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2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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