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개척교회발 확진자가 계속 늘어 수도권에서 50명을 넘어섰습니다.
공무원 두명이 확진돼 인천부평구청이 폐쇄됐지만 직원 130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
수원의 유치원 통학버스기사가 확진됐지만 접촉 원생들은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발 감염자는 3명늘어 18명이 됐습니다.

3.
3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수도권에서 48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오는등 수도권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연내에 확보하고 내년까지 백신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4.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35조 규모의 '초슈퍼' 3차 추경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해 세 차례 추경 편성은 48년만으로, 위기기업 지원과 고용·사회안전망 확충, 경기보강 등에 투입됩니다.

5.
한미방위비 협상이 진행중인가운데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를 우선 지급하자는 우리 국방부 제안을 미국이 받아들였습니다.
전체 한국인 노동력에 대해 연말까지 2천 430억원이 제공됩니다.

6.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본 소득을 주요 정책으로 삼을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보수진영의 이른바 '파괴적 혁신'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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