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바이러스연구소는 해외 기관과 공동 진행한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관박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에 사용한 박쥐 샘플은 미얀마와 라오스에서 가까운 중국 서남부 윈난성에서 채취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런 점을 들어 박쥐 대부분이 살고 있는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또는 다른 동남아 국가가 코로나19의 기원지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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