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첫 본회의 개원을 앞두고 여야가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결렬됐습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어제 저녁 8시부터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90분 동안 국회 개원과 관련한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두 대표는 오늘 오전 개원 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통합당을 제외하고 본회의를 열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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