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화제의 개봉 영화, 오늘은 마법 같은 하루가 펼쳐지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과 하늘을 향한 위대한 여정 <에어로너츠>를 소개합니다.

【기자】

16번째 생일을 맞은 '이안'은 돌아가신 아빠의 선물을 받습니다.

[너희 둘 다 16살이 넘으면 주라고 하셨어. (마법의 지팡이야.)]

선물로 받은 지팡이를 휘두르자,

[(다리야! 위쪽이 없어. 옛날엔 분명 있었는데.)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아빠가 '반쪽'만 되살아나는데요.

[(아빠를 되살릴 시간이 24시간밖에 남지 않았어.) 어떻게 해서든 아빠를 만날 거야.]

형제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과연 아빠의 '반쪽'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토이스토리4'와 '코코' 등으로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쓴 제작진이 참여하고, '스파이더맨'으로 활약한 톰 홀랜드가 목소리 연기를 더했는데요.

기발한 상상력과 따뜻한 이야기로 극장가를 달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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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런던.

날씨를 예측하고 싶은 제임스는 열기구 조종사 '어밀리아'를 찾아갑니다.

[저는 대기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비행할 수 있도록 당신이 도와줘요.]

팀을 이룬 두 사람은 열기구를 타고 떠나지만 시작부터 고비를 맞는데요.

[(가스 배출 밸브가 얼었어요. 살아 있어요?) 네.]

아찔한 하늘을 향해 몸을 던진 이들, 이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영화 <에어로너츠>는 실존 인물 '제임스 클레이셔'의 이야기를 재구성했는데요.

실제 열기구와 냉동세트장, 인공비를 동원해 극한의 날씨를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영상편집:장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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