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이 일본 정부가 29일 한국산 탄산칼륨에 반덤핑 관세 부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일본 정부가 앞으로 1년 이내에 자국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가 있는지 등을 검토한 뒤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탄산칼륨은 액정패널로 쓰이는 유리류와 중화면가루에 섞는 용액 등의 원료로 한국은 지난해 탄산칼륨 5천 톤을 일본에 수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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