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사흘에 한 번씩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국영TV 방송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자주 받는지를 묻는 질문에 "규칙적으로, 사흘에 한 번씩 받는다"며 "양성으로 나온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피하기 위해 지난 3월 말 이후 크렘린궁이 아닌 모스크바 외곽 지역 관저에 머물고 있으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사에 한해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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