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라크 건설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관련 한국인 1명 사망했습니다.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28일 홈페이지 안전공지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건설 측은 이라크 바그다드 외곽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협력업체 소장인 62살 이모씨가 숨졌다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이곳에서 일하던 방글라데시인 1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뒤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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