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로 구성된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가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총연합회는 "검단신도시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된 지 3개월, 실질적 미분양에서 벗어난 지 불과 2개월도 안 됐지만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며 "최초 분양이 시작되고 서울 집값 잡기에 연거푸 희생당하는 신도시가 됐다"며 이 같이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