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청와대 참모들이 집값 상승으로 억대의 불로소득을 얻었다며 부동산 투기 근절과 주거 안정을 위해 다주택 보유 공직자를 즉시 교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전·현직 참모 중 아파트·오피스텔 재산 증가 상위 10명의 평균 부동산 가격은 2017년 15억3천만원에서 2020년 27억4천만원으로 79% 증가하는 동안 서민을 위한 제대로 된 주택정책은 나오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작년 12월 수도권 1주택 외 보유주택 처분권고에도 여전히 8명의 전·현직 청와대 고위 공직자가 2채 이상을 보유하며 평균 7.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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