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당시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19일 추 장관의 아들 서 모 씨와 군 복무를 함께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2017년 6월 당시 당직 사병으로 근무하면서 서 씨의 미복귀 보고를 받은 A씨는 검찰 조사에서 서 씨의 휴가 연장 과정이 이례적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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