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전구급 한미 훈련은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필수"라며 사실상 명맥이 끊긴 대규모 연합훈련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오늘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주최한 '제6회 한미동맹포럼'에 초청 강연자로 참석해 이 같이 역설했습니다.

한미는 '군사분계선 일원에서의 연대급 이상 훈련을 중지'하기로 한 2018년 남북 군사합의 이후 대대급 이하 소규모 형태로만 야외 실기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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