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유엔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과 김여정 편에 서서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려는데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느냐"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통령에 대한 유엔 인권위원회 제소 방침을 밝히면서 "미국쪽 NGO와 합동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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