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지난해부터 도입 중인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일제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중공업으로 건너가 정비를 받는다는 일본 언론 보도를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공군 관계자는 "우리 군 전력의 정비는 전적으로 우리 군이 판단하고 결정하는 사안인데다 일본이나 미국 측의 공식적인 제안도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NHK는 방위성을 인용해 "이달부터 아태지역 F-35 정비 거점으로 운용 중인 미쓰비시 아이치현 공장에서 한국군의 F-35A 정비도 이뤄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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