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북부의 한 옥광산에서 현지 시간 오늘 산사태가 일어나 최소 113명의 광부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오늘 오전 북부 카친주의 흐파카트 지역 옥 광산에서 많은 비와 함께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노천광에서 옥을 찾던 광부 중 최소 113명이 토사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 외에도 수십 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아직 토사에 갇혀있는 것으로 알려져 희생자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