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코로나19 치료제인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렘데시비르 3개월 치 물량을 대부분 확보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CNN방송과 AFP통신 등은 미국이 오는 9월 말까지 길리어드가 생산하는 렘데시비르 물량의 2%를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0만회 이상의 치료 과정에 활용될 수 있는 분량으로 렘데시비르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유일한 코로나19 치료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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