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텔레그램'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과 유료회원 등 모두 3명에 대해 범죄단체가입죄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공범 20대 남 모 씨는 지난달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피의자로 경찰은 증거를 보강해 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습니다.

유료회원 A씨와 B씨는 성 착취물 제작을 요구하는 등 조주빈의 범행에 적극 가담하고, 다수의 아동 성 착취물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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