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결혼 10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계그계 '너는 내 운명'의 결정판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10년째 신혼 같은 결혼생활 중이다. 아내의 생일은 물론 장인어른의 기일까지 꼼꼼히 챙기는 김원효의 다정함은 연애할 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고.

결혼 후 불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할 때도 다이어트로 전성기 시절 미모를 되찾았을 때도 아내가 제일 예쁘다는 김원효의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았다. 

결혼 후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긴 두 사람. 무엇하나 부러울 게 없어 보이는 부부지만 이들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바로 아이 문제. 심진화는 오랜 시간 임신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해 말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오면서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심진화는 결혼 후 많은 사람에게 왜 아이를 갖지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대중의 관심을 피할 수 없기에 공개하기로 했다면서 인공수정과는 차원이 다른 고통에 힘도 들지만 간절하게 아이를 원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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