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일제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에서 한국 공군의 F-35 스텔스 전투기 정비를 담당한다는 NHK 보도를 부인했음에도 실제 선택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에 따르면 17전투비행단에 배치된 F-35A 정비를 위해 일본 또는 호주로 가거나 미측 인력을 들어오게 하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논의됐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조사인 미 록히드마틴 측은 "일본, 호주처럼 자국용 정비권한을 별도로 획득하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가격 등의 문제로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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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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