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늘부터 옛 주한 일본대사관 일대를 집회제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집회금지 장소로 설정된 구역에는 '평화의 소녀상' 일대도 포함돼 정의기억연대의 수요시위와 보수진영의 반대 집회가 모두 전면 금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의기억연대는 기자회견 방식 등을 검토 중이라며 다음 주 초에 집회 진행 방향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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