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로 국내 말산업이 매우 어렵다”면서 마사회와 정부가 함께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전북 장수군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에서 열린 경주마 전천후 훈련시설 개장식에 참석해 “경기가 중단됐던 상태가 오래 지속되고 있고, 말 생산 농가와 경주마 관계자들은 여전히 경영의 어려움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완공된 실내언덕주로는 국산 경주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천후 말 육성 조련 시설로 총 사업기간은 1년 7개월, 사업비는 총 138억원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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