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후보에서 '군위 우보를 배제하고, '의성 비안·군위 소보'도 이달 말까지 유치 신청이 없을 경우 사업 자체를 무산시키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 우보는 주민투표 결과를 따르지 않았고, 의성 비안·군위 소보는 의성군수만 신청했다"며 모두 '부적합'으로 판정했습니다.

다만 의성 비안·군위 소보는 군위 우보를 고집하는 군위군수가 신청하지 않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만큼 31일까지 유예 기간을 주고 결단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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