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가 8년 동안 운영해 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의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연 측은 "쉼터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한 분도 계시지 않아 운영이 어렵다고 보고, 건물을 소유주에게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포 쉼터는 명성교회가 연남동 주택을 매입해 정의연에 무상으로 임대한 건물로, 지난달 11일까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거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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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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