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은 8.29 전당대회가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간 양자대결로 압축됐습니다.

당초 이낙연, 우원식, 홍영표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간 4파전이 예상됐지만 홍 의원에 이어 우 의원이 오늘 출마 의사를 접었습니다.

우 의원은 "자신이 대선 후보들과 경쟁하면서 공정한 대선 경선 관리를 이야기한다는 것이 모순되는 것 같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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