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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견제'에 총력…"北은 후순위"
기사입력시간 2020.07.06 08:01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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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이번 주 방한할 예정이지만 대북 문제에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북한이 미 대선 전 회담을 거부한데다, 미국 역시 중국을 견제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어 여력이 부족하다는 분석입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동중국해서 단행된 미 레이건·니미츠 항모 전단의 통합 훈련입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동시에 압박하려는 성격이 짙습니다.

그런데 이들 전력이 갑자기 "남중국해로 넘어갔다"고 미 7함대가 밝혔습니다.

중국군이 "파라셀군도 실사격"을 이유로 남중국해 항행을 금지시킨 직후였습니다.

중국과 베트남·필리핀 간 영유권 갈등이 극심한 곳에 전략자산을 보낸 것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 美 국무장관(지난 1일): 세계에서 가장 자유가 없는 국가 중 1곳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중국 공산당의 잔혹성은 세계의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미국은 대중국 견제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는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북한도 "사진 찍기용 만남은 없다"며 미 대선 전 북·미 회담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7일쯤 방한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의 행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휘락 /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 중국과의 경쟁적 접근이라는 그 대전략에 한국을 가급적이면 참여시키려는 그런 의도가 더 크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일각에서는 도발 억제를 위한 메시지 정도에 머물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영상취재: 한정신 / 영상편집: 이정현>


갈태웅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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