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숙현 선수와 경주시청 철인3종팀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들이 '고인이 당했던 폭행'을 증언하고 자신들이 겪은 폭행도 폭로했습니다.

현역 선수인 두 명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자신들도 한 달에 열흘 이상 폭행당했다"며 "경주시청팀은 감독과 특정 선수의 왕국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문체위는 오전부터 박양우 문체부 장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에 관한 긴급 현안질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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