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미애 법무장관의 검언유착 의혹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에 대한 검사장 회의결과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보고됐습니다.
자문단을 중단하되 지휘 배제는 위법하며, 특검이 도입돼야한다는 내용인데, 윤 총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2.
고 최숙현 선수의 철인3종 동료선수들이 경주시청 감독과 팀닥터, 주장 선수의 지속적인 폭행이 있었다고 폭로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한 감독과 선수등은 폭행사실을 부인했습니다.

3.
의정부 아파트 코로나19 2차 감염지인 헬스클럽에서만 19명이 확진됐습니다.
인천에서는 과천 거주 확진자가 방문판매 설명회 참석자들을 감염시키고도 동선을 감춘사실이 드러났습니다.

4.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성남에서 초등학생들이 잇따라 감염되면서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5.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시군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수원과 성남만 제외시켜 논란입니다.
지역화폐 대신 현금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는 이유입니다.

6.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거래 사이트 운영자 손정우에 대해 법원이 미국 인도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착취물 사이트 수사를 마무리하려면 손씨가 한국에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