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호계2동에 사는 63살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4일 확진된 군포 78번 환자가 지난달 30일 방문한 군포시 산본동의 의료건강식품 판매업체인 해피랑힐링센터에 같은 날 다녀온 것으로 조사돼 어제(5일) 자가격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군포 78번 환자와 해피랑힐링센터에서 접촉한 2명도 잇따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피랑힐링센터를 방문한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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