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와 서울 사당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어린이보호구역 통과 노선이 변경됩니다.

수원시는 경희대 국제캠퍼스를 출발해 영통구내 여러 아파트 단지를 거쳐, 서울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7000번 광역버스 노선을 변경해달라는 버스업체의 신청을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업체 측은 민식이법 시행 이후 기사들이 사고 발생시 처벌을 우려해 노선 변경을 요청해왔다며, 아파트 앞 도로를 운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노선 변경을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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