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알리레자 탕시리 사령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걸프 해역에 맞닿은 이란 남부 해안선 전체에 걸쳐 지하 미사일 기지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탕시리 사령관은 "우리 군은 2천200㎞의 해안에 지대함 미사일과 다양하게 무장한 함정이 대기하는 지하 기지를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안뿐 아니라 페르시아만 해상에도 적의 함정에 미사일을 쏠 수 있는 기지를 설치했"다며 이를 곧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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