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들에게 친숙한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모리코네는 낙상으로 대퇴부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어젯밤 숨을 거뒀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로마 출신인 모리코네는 시네마 천국, 미션, 황야의 무법자 등의 주제곡을 작곡하는 등 500편이 넘는 영화음악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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