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을 속여 대부업체 등의 펀드에 투자하게한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김재현 대표 등 경영진 4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자본시장법 부정거래와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2대 주주 이 모 씨, 이사 윤 모 씨와 송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 씨는 영장심사 출석을 포기해 법원은 서면심사를 통해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법원에 출석한 윤 씨와 송 씨는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말 없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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