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심의위원회가 오늘(7일)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금액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4차 회의에서 제시한 최저임금 요구안에 대한 타당성을 제시하며 설전을 벌였습니다.
올해보다 16.4% 인상한 1만 원을 요구한 노동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주장했고,
2.1% 감액한 8천410 원을 요구한 경영계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할 경우 기업과 소상공인 더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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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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