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23% 지분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시장은 취임 2주년 시정설명회에서 "기존 공공택지개발 사업은 LH 등이 개발이익을 독점해 왔으나, 과천 공공주택지구는 과천시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개발이익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과천시 과천·주암·막계동 일대 155만㎡ 개발은 LH가 55%,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과천시가 45% 지분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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