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일본 경기지수가 11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5월 경기동향지수에 따르면 경기의 현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는 74.6으로, 한 달 전보다 5.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2009년 7월 74.2이후 11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2011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 사태 충격이 이어지던 때에 버금가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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