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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2樂①] 조진웅 VS 조진웅, '사라진 시간' 인생이 사라진 형사
기사입력시간 2020.07.08 10:37 김숙경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조진웅이 자타공인 형사 전문 배우임을 입증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두 편의 영화를 한 번에 즐기는 '무비2樂'에서 배우 조진웅의 극과 극 형사 캐릭터가 살아있는 영화 '사라진 시간'과 '독전'을 파헤쳐봤다.

먼저 영화 '사라진 시간'을 들여다봤다. 

한적한 시골 마을을 뒤흔든 화재 사고. 이 집에 살던 초등학교 교사 내외가 사망하게 된다. 현장을 둘러보던 형사 '형구'(조진웅 분)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된다.

어쩌면 사고가 아니라 타살일지도 모르는 상황 그리고 뭔가를 숨기는 듯한 마을 사람들의 모습도 어딘지 수상하다. 형구는 사망한 교사와 마지막으로 통화했던 해균을 만나 정황을 묻는다. 

그런데 확실한 알리바이에도 의심을 거두지 않는 형구. 그때 문밖에서 대화를 엿듣던 마을 주민들. 사망한 교사 부부를 탓하는듯 하더니 급기야 억울함을 호소하며 쓰러지기까지 한다. 마을 주민들과 교사 부부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형구는 주민 모두를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마을회관으로 부른다. 그런데 때아닌 잔칫상을 차려놓은 마을주민들. 마을 어르신의 권유에 하는 수 없이 자리에 앉아 분위기에 휩쓸려 만취가 되도록 술을 마시고 만다.

다음 날 뭔가 이상함을 느낀 형구. 어찌 된 영문인지 사건 현장에서 눈을 뜨게 된다. 더 이상한 건 하루아침에 화재의 흔적이 사라졌다는 것.

설마 이 모든 게 숙취 때문일까. 상황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형구는 곧장 집으로 가보지만 집에는 웬 낯선 남자가 살고 있고 아내와 아이들마저 어디론가 사라졌다. 심지어 아이들이 이 세상에 존재한 적조차 없다는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한 형구. 하루아침에 형사에서 교사로 직업까지 뒤바뀐 상황. 형구는 마을 사람들의 거짓말에 속고 있는 걸까 아니면 애초부터 형사도 아니었고 가족도 없었던 걸까. 

'사라진 시간'은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의 미스터리를 다룬 영화로 연기파 배우 정진영의 첫 연출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저예산 독립영화로 시작했다가 조진웅이 캐스팅되면서 규모가 커졌다. 조진웅은 영화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 캐런티로 출연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박혜원)

김숙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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