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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2樂②] 조진웅 VS 조진웅, '독전' 마약조직 쫓는 형사
기사입력시간 2020.07.08 11:08 김숙경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조진웅이 자타공인 형사 전문 배우임을 입증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두 편의 영화를 한 번에 즐기는 '무비2樂'에서 배우 조진웅의 극과 극 형사 캐릭터가 살아있는 영화 '사라진 시간'과 '독전'을 파헤쳐봤다.

조진웅은 영화 '독전'에서 형사 '원호'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의 존재감이 빛난 '독전'을 들여다봤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약조직을 쫓고 있는 형사 '원호'. 이 선생을 잡기 위해 독이 오를 대로 오른 원호에게 뜻밖의 인물이 찾아온다.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 분)으로 이 선생에 관한 정보를 흘린다. 중국진출을 앞두고 조직개편을 위해 이 선생이 계획한 사고였다는 것이다.

또 모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사고 현장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조직의 연락책 역할을 하던 말단 조직원 '영락(류준열 분)'이다.

영락은 조직에 버림을 받았는데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한다. 그런데 그때 기르던 애완견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는 이야기를 듣자 태도가 바뀐다.

애견인 천만 시대에 개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이 선생을 용서할 수 없다며 수사에 협조하는 영락. 드디어 이 선생의 꼬리를 잡은 원호는 조직원 박선창으로 위장해 중국 마약조직의 거물 진하림을 만날 계획을 세운다.

첫인상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 과연 그를 속일 수 있을까.

가까스로 진하림을 속이는 데 성공하고 이번엔 진하림으로 위장해 박선창을 속일 차례. 이 선생 못지않게 독하다고 알려진 조직원 박선창(박해준 분). 원호는 진하림을 흉내 내며 박선창을 압박한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흘러가던 그때  갑자기 선창을 자극하는 영락. 속을 알 수 없는 영락을 도무지 믿을 수가 없다. 

과연 원호는 계획을 성공시키고 이 선생을 잡을 수 있을까.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박혜원)

김숙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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