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해역 내 중국군 활동을 견제하기 위해 남중국해로 급파됐던 미 레이건·니미츠 항모 전단이 중국군 훈련 종료에도 통합작전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7함대는 "지난 6일에도 두 항모 전단이 수백 차례에 걸쳐 함재기를 발진시키며 장거리 해상타격 시뮬레이션, 전술기동 등을 24시간 내내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1일부터 5일까지 주변국과 영유권 갈등 중인 파라셀군도에서 군사연습을 벌였던 중국은 "역외 국가의 위세야말로 지역 정세를 해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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