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쯤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X 시제기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일본도 오는 2031년 양산을 목표로 하는 차기 스텔스 전투기 개발 일정을 내놨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2035년부터 퇴역에 들어가는 항공자위대 F-2를 대체하기 위해 1조 엔, 약 11조 1천억 원을 투입하는 후속기 사업 계획을 자민당에 전했습니다.

특히 미군과의 상호 운용을 높이기 위해 미국에 기술 협조, 6세대 전투기를 추진하는 영국에도 개발비 분담을 요청하기로 하는 국제협력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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