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가 오늘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재정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이 겪는 경제적 고통이 매우 크다"며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깊이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부동산 보유세 1% 정도를 가본소득 형태로 시도민에게 지급하는 방법을 고민해 달라"며 "가능하면 경기도에서 먼저 해보겠다"고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당정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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