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노동조합이 협력사 직원의 정규직화와 보안검색요원 직고용 결정 등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공항공사 노조는 오늘(9일)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의 협력사 직원 채용비리가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이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공사는 지난달 단 1건의 법률 자문을 근거로 보안검색인력을 청원경찰로 바꾸는 정책 결정을 내렸다"며 직고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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